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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쳐

용과 같이 속 가장 웃긴 서브 스토리 TOP 10

by 글만있다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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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시리즈는 진지한 야쿠자 드라마와 함께 황당한 유머가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브 스토리에서는 기상천외한 사건들이 펼쳐지며 플레이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에는 "용과 같이" 속에서 가장 웃긴 서브 스토리 10개를 선정해보았다.

 

1. 팬티 도둑과의 한판 승부 (용과 같이 0)

카무로쵸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사건 중 하나. 누군가 여성들의 속옷을 훔쳐 달아나는 바람에 키류가 직접 나서게 된다. 문제는 그 도둑이 속옷을 머리에 쓰고 싸운다는 점! 그의 기상천외한 변태 철학을 듣다 보면 황당함에 웃음이 터질 수밖에 없다.

 

2. 미라클 존슨과 함께하는 스릴 넘치는 촬영 (용과 같이 0)

이 서브 스토리는 마이클 잭슨을 패러디한 '미라클 존슨'과 함께 좀비들이 난무하는 촬영장에서 보호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다. 춤추듯 움직이는 미라클 존슨과 그의 경호원이 되어 적들을 처치하는 과정이 너무나도 황당하면서도 웃기다.

 

3. 도둑고양이 찾기 대작전 (용과 같이 극)

야쿠자가 도둑고양이를 찾아야 하는 기상천외한 미션. 문제는 단순히 고양이를 찾는 것이 아니라, 마을 곳곳에 있는 여러 마리의 고양이 중 의뢰인의 반려묘를 정확히 골라야 한다는 점이다. 잘못 데려가면 엄청난 분노를 사게 된다.

 

4. 전설의 밴드 매니저가 되다 (용과 같이 0)

키류가 우연히 유명 밴드의 매니저를 맡게 되는데, 문제는 멤버들이 전혀 반항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관객들에게 반항적인 이미지를 주기 위해 멤버들에게 가짜 나쁜 남자 코치를 해주는 과정이 배꼽 잡게 만든다.

 

5. 터무니없는 작명 센스 (용과 같이 6)

한 남성이 아기에게 멋진 이름을 짓고 싶다며 키류에게 조언을 구하는 서브 스토리. 문제는 그의 작명 센스가 너무나도 기괴해서 플레이어를 경악하게 만든다. 키류가 정색하며 말리는 모습이 너무 웃기다.

 

6. 알몸으로 도망치는 남자 (용과 같이 3)

카무로쵸 한복판에서 나체로 도망치는 남자를 쫓아가야 하는 서브 스토리. 이 남자의 변명과 상황이 너무 황당해서 웃음을 참기 어렵다.

 

7. 전설의 화장실 휴지 사건 (용과 같이 7)

이치반이 급하게 화장실을 사용하려는데, 휴지가 없다! 이 단순한 상황이 엄청난 모험으로 이어지며 플레이어를 폭소하게 만든다. 결국 휴지를 손에 넣기 위해 카무로쵸를 누비는 모습이 압권.

 

8. 인형뽑기 마스터 (용과 같이 극2)

어떤 남성이 인형뽑기를 못 해서 여자친구에게 차일 위기에 처한다. 키류가 대신 인형을 뽑아줘야 하는데, 문제는 여자가 원하는 인형이 계속 바뀐다는 점!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를 때쯤, 남자의 반응이 압권이다.

 

9. 도둑맞은 브라를 찾아라 (용과 같이 5)

어떤 여성이 갑자기 브래지어를 도둑맞았다며 키류에게 찾아달라고 한다. 문제는 범인이 이걸 머리에 쓰고 다니며 자랑스럽게 활보한다는 점. 변태 범인을 쫓아가는 과정에서 나오는 대사들이 너무나도 코믹하다.

 

10. 진지한 야쿠자가 댄스 배틀?! (용과 같이 0)

마지마가 댄스 배틀을 해야 하는 서브 스토리. 평소에 냉혹한 전투를 하던 마지마가 갑자기 진지하게 댄스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너무 어색하고 웃기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플레이어들은 배를 잡고 웃게 된다.




결론: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용과 같이"

"용과 같이"의 서브 스토리는 단순한 곁다리가 아니라, 게임의 분위기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핵심 요소다. 시리즈를 플레이하면서 위와 같은 서브 스토리를 직접 경험해 보면, 야쿠자의 세계도 이렇게 웃길 수 있다는 걸 실감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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